주식/용어

헷지 란?

후바스탱크 2015. 8. 24. 20:44

간혹 경제방에 올라오는  글을 보면  개미와헷지를  구분못하시는 분들을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헷지 에대해서 글을 올리려고 합니다.

 

헷지 세력이란 ?   

 

영국 영란은행  당시  헷지세력의 자본은 1000억불  ...대략17년 전일이였던가요?

 

지금 헷지의 자본은   5000억불에서 1조 까지도 생각해봅니다. 

 

헷지세력은   두팀으로 나뉘어집니다.  주식팀과 화폐팀    한나라를 공략하기위해서는 최소 5년에서 10년정도의  준비과정이  필요한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수천억불벌기가 쉬운것은 아니죠.   노란토키작전은  이미  10년전에 시작되었다고  봐도 무방하다고봅니다.  그동안의 준비과정이니까요.

 

어떤준비  주식팀은  꾸준이  5년에서10년간   정상적은 돈으로  꾸준히  공격할나라의 주식과토지

 

등등  환율에 영향을 받지않을정도로.....5~10년 꾸준히 매입을 시작합니다. (그나라의 규모와 자산을 알고 덤비겠죠)   일본에게 참패를  당한경험이 있으까요.

 

헷지자본이   공격하는나라의 주식과토지 등등 기타 자산이 40%이상 모였다고 생각되거나  그이상일때   헷지가움직이죠(헷지는 주식과  자산이 막강해야합니다.)

 

공략  :  아시아의위기,전세계의위기설 이나올때   찾아옵니다.

 

엄청난 주식보유 엄청난 달러보유 (헷지) 

 

1. 주식매도 1%~5% (외인이기때문에 달러로 거두어 갑니다.)

2. 약간의 주가폭락 ,약간의 환율 하락 (하락시 재매수)

3. 2차매도  1%~5% (다시하락 후 재매입)

4. 정부개입  정부역시 1%~2% 정도 개입 (다시 정상가)

5. 이과정이 반복되면  어느세 100억불~1000억불이 털려있습니다.

 

과거 영란은행도   일본에서는 실패   우리나라 10월에서 현재 까지  그냥 털렸죠

 

지금 헷지는 이미 수백억불을  벌어들인 상태    

 

현제  한국주가는  그들이  들어올때보다   거이 바닥입니다.

 

폭락도 정부가 개입되고   폭등도   정부가 개입을합니다.

 

현제 1400원     그들이  주식을 살때 달러를 원화로환전해서  9월정도의 수준으로 올매수를하면

 

환율은 한방에  900~1000원이됩니다.   코스피 기냥 1500~2000 원 되죠 (대략 20%)     

 

정부 가만있을까요?       달러 사들입니다. 이시기에  외인(헷지)도 함께 달러 사들입니다.   1300원대 유지하려고.  윤전기돌리고 난리치겠죠.

 

겨우겨우  땀삐질삐질 흘리며 1350 맟춰놓고    코스피 1600 안착시킵니다.

 

이때 이중 공격 들어갑니다.   주식 올매도 (폭탄투하)(20~30%)  코스피900 가면서 환율 자동으로 1800~2000을 봅니다.   다시 달러투하  (순식간에 3600원)    2중공격이 무시무시한 헷지 공략이죠.

 

현제  움직임은  정말   무서운 수준은 아니고   환율이  1100대 들어가면  정말 무서운게   나타나지 안을까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조금씩올라감에 긴장하시마셔요   조금씩 내려가는 상황에 긴장하시길.......노란토끼 작전이 시작된것은 기정사실입니다만  그들이 몇백억불에 물러날지  아직 먗백억불을 더해먹을지는  아무도 모르니까요.......-중국서 목공하는 사람이-

 

헷지(Hedge)와 헷지펀드(Hedge Fund)


헷지와 헷지펀드를 혼동해서는 안 됩니다.  

이름은 비슷한데 완전히 다른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마치 흥보와 놀보처럼.

 

park k.h님이 헷지라고 부르며 쓰신 글은 헷지 펀드에 대한 것입니다.

이해를 돕고자 약간의 설명을 올립니다.


1. 헷지 (Hedge)

 

보통 자산을 투자하게 될 때는 두 가지 위험에 노출됩니다. (expose)

시장위험과 비시장 위험에.

 

A. 시장 위험 (Market Risk)

 

투자자는 주식이나 부동산을 산 순간부터 

가격 변동에 따른 위험을 지게 됩니다.

물론 가격이 오르면 돈을 벌고 내리면 손해를 보게 되죠.

 

영어로는 이렇게 벌수도 잃을 수도 있는 양방향성을 갖고 있는 위험 상황을

Exposure (노출 정도로 해석해야 할까(?)) 라고 부르고  

손실의 개념을 가진 한쪽 방향의 위험을 Risk로 흔히 씁니다.

우리나라는 이 Exposure나 Risk 구분없이 그냥 "위험"이라고 부르지만... 

Exposure를 줄이는 행위가 헷지(Hedge) 입니다.

 

주식 100주를 산 사람이 

주식 가격의 변동 위험을 없앨 수 있는 가장 좋은 헷지 방법은

물론 주식 100주를 파는 것입니다.

이런 방법을 완전 헷지 (perfect hedge)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것은 주가가 오를 것이라며 산 사람이 

절대로 쓸 수 없는 방법이죠.

만족할 만한 가격까지 주가가 오르기 전까진. 

 

그렇다면 다른 방법은 없을까?

이런 요구에 따라 나타난 상품이 주식 선물이나 주식옵션입니다.


주식 100주를 사고 이에 상응하는 선물이나 옵션을 파는 방법이 있겠죠.  

이 방법으로 주가 변동에 따른 위험을 줄일 수 있으며 partial hedge라고 하죠.

 

물론 헷지는 처해 있는 사람에 따라 그 범위가 다를 수 있죠.

한국에 살며 해외여행이나 외국에 나가 살 계획이 없는 사람은

평생 원화만 사용하게 될 것이며

달러를 매입하는 행위는 헷지가 아니라 새로운 Exposure에 노출되는 상황입니다.


주거로서 아파트에 대한 욕망이 강한 사람에게는

1채 매입 후 거주는 주택 가격 변동에 대한 헷지가 될 것이며

그냥 투자자산으로만 간주하는 사람에게는

1채 매입도 Exposure 상황으로 간주되겠죠.

 


2. 비시장 위험 (non-market risk)

 

신용 위험, 유동성 위험 등을 비시장 위험이라 부르며

여기에도 헷지가 적용이 되죠...

 

예를 들어

동일 업종군으로 상관도가 높은

하이닉스 100주를 산 후

삼성전자 100주를 팔았다면  (두 주식 주가가 같다고 가정할 때)

주가가 비슷한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에 

가격 변동으로 인한 시장 위험은 크게 줄일수 있으나

두 회사 신용도 차이에 따른 위험은 남아있죠... 

갑자기 하이닉스에 안 좋은 소문이 나돌면 

반도체 지수는 잘 나가는 상황에서 하이닉스 주식만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죠. 

 

이 경우 하이닉스에 대한 신용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해

CDS(Credit Default Swap) 를 통해 (그냥 보증 보험을 들었다고 생각해도 됨)

Premium (보험료 낸다고 생각하세요)을 지급하는 방법이 헷지가 되며

이러한 CDS 거래를 헷지 거래라고 할 수 있죠.


2. 헷지 펀드 (Hedge Fund)

 

헷지 펀드는 이름엔 헷지란 단어가 들어가 있으나 

헷지와는 별로 연관이 없는 펀드입니다.

 

Hedge에는 두가지 뜻이 있은데 1. 위험 회피  2. 울타리입니다.

 

돈 많은 사람들 몇몇이 계를 하듯이 모여서

울타리를 치고 그들만의 리그에서  

자기네들끼리 투자를 한다고 보면 됩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가입을 받는게 아니라

사회에 미치는 파장은 크지 않기에

금융 당국으로 부터 간섭을 거의 안 받으며 

상품 투자나 의사결정이 제도권 기관에 비해 빠를 수 밖에 없습니다.  

Arbitrage 기회를 신속히 포착해 투자하거나 

작전으로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투기(Speculative) 세력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참고 :

경제적으로 볼 때 투기는 긍정이나 부정적인 개념이 들어 있지 않은 투자의 한 행태를 말합니다.

 

투자(Investment)의 형태에는 투기적 거래와 헷지 거래가 있으며 :

투기(Speculative)는 위험을 감수하는 행위 (주식을 사는 행위 등)을 의미하며 

헷지(Hedge)는 위험을 축소시키는 행위를 위미합니다.